• 최종편집 2024-03-29(금)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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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흥 대한체육회 회장 당선인, 사진제공=이기흥 후보

 

제41대 대한체육회 회장에 이기흥 후보가 당선됐다. 

 

지난 제40대에 이은 연임으로 2021년 1월 18일 실시한 대한체육회장 선거에서 총 유효득표수 1974표 가운데 915표를 얻어 46.35%의 지지율로 당선됐다. 강신욱 단국대 국제스포츠학부 교수는 507표(25.68%)를 받아 2위를, 이종걸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민화협) 대표 상임의장은 423표(21.43%)를 얻어 3위, 129표(6.53%)를 얻은 유준상 대한요트협회장은 4위에 머물렀다.

 

이날 선거에는 체육회 대의원, 회원종목단체, 17개 시도 체육회, 228개 시군구 체육회 임원과 선수, 지도자, 동호인 등에서 무작위로 선정된 2170명의 선거인단이 온라인 투표로 참여했다.

 

재선에 성공한 이기흥 회장은 "공약을 정책에 잘 반영해 실행할 수 있도록 준비할 것"이라며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하나 된 체육인의 모습을 보여준 선거인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기흥 회장은 4년 더 대한체육회를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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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1대 대한체육회장 이기흥 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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