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6(화)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영광공공도서관(관장 장혜란)은 영광 관내 유ㆍ초ㆍ중ㆍ고등학교를 대상으로 2021년 학교로 찾아가는 독서인문교육 프로그램 지원학교 29교를 선정했다.
 

이는 매해 전년도 말에 프로그램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대상 학교를 선정하고 학교와 공공도서관이 윈-윈 하는 방향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대상 프로그램은 『그림책 읽는 아이』, 『학교로 찾아가는 작가와의 만남』, 『세계 책의 날 기념 올해의 한 책 독서퀴즈』, 『자유학년제 우리들의 이야기』, 『찾아가는 독서토론교실』, 『진로맞춤 고교 교육을 위한 진로체험 특강』, 『사서 직업 체험』 등 총 7개이다.
 
상세일정 및 내용은 선정된 유치원 5원, 초등학교 12교, 중학교 10교, 고등학교 2교와의 협의를 통해 확정할 예정이다.
 
영광공공도서관 장혜란 관장은 “연초 학교 대상 프로그램 사전 수요조사 및 선정으로 예측 가능한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학교 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한다.” 면서 “영광 관내 학생들의 자아 실현 및 어려서부터 책과 친숙해질 수 있는 다양한 독서인문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코로나19의 힘든 상황에서도 2020년 학교로 찾아가는 독서인문교육 프로그램은 총6개가 운영되었으며 28교(원)의 3,183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학사 일정이 결정되기 전에 수요 조사 및 선정을 하는 운영방식이 참여학교 92% 이상의 만족도를 나타내는 등 학교 현장에서 매우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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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공공도서관, 학교로 찾아가는 독서인문교육 프로그램 지원 학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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