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3(화)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전라남도보성교육지원청(교육장 김한관)은 1월 21일, 관내 초등 돌봄전담사, 학부모, 학습심리상담사, 학습코칭단을 대상으로 ‘2021학년도 초기문해력(한글해득) 지도자 역량강화 연수’ 운영을 시작했다.
 
이번 연수는 5주간 운영되며, 코로나 19로 인해 늘어난 학습부진 및 학력격차 해소를 위해 초등 저학년의 초기문해력(한글해득) 신장을 목표로 기초학력 전문가 양지숙(전 세종특별시교육청 장학관)과 함께 △한글교육의 중요성 인식 △다양한 요인에 의한 한글 미해득 및 읽기곤란 교수·학습 방법 등, 이론과 실제를 병행한 실행연수로 진행된다.
 
교육지원청 기초학력 담당자는 “정규 교육과정 이외 학생들을 돌보는 돌봄전담사, 학습코칭단, 학부모의 초기문해력 지도 역량 신장으로 담임교사와 발맞춘 내실있는 기초학력 책임교육 지원에 중점을 두었다.”고 이번 연수의 취지를 밝혔다.
 
연수 첫날, ○○초등학교 돌봄전담사 ○○○는 “돌봄시간에 한글해득이 안되어 과제해결이나 책읽기에 어려움을 느끼는 학생들에게 체계적으로 도움을 주고, 담임교사와 연계하여 기초학력 책임교육에 함께 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연수에 대한 강한 열정과 의지를 나타냈다.
 
김한관 보성교육장은 “다함께 보살피는 기초학력 책임교육의 첫걸음인 이번 연수에 열정을 갖고 참여한 학부모, 돌봄전담사, 학습코칭단에게 감사드린다”면서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갖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평등한 출발선을 보장하는 기초학력 책임교육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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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교육지원청, 함께 보살피는 기초학력 책임교육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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