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3(화)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분원장 차계옥)에서는 기후위기 문제인식 확대와 교육과정을 연계한 실천중심 생태환경교육을 위해 2021. 지구평균기온 상승제한 1.5℃ 함께 지키기 워크숍을 진행했다.


2월 23일(화) 전남창의융합교육원과 2월 25일(목)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기후위기 대응교육 사례 강의 듣기 및 학교에서 실천할 수 있는 방안 협의와 나눔을 했다. 교장, 교감 선생님을 비롯 총 100여명의 교원들이 참석하여 서로의 사례를 나누고, 학교문화, 학급운영, 학생자치, 교과연계 영역에서 함께 할 수 있는 방법들을 협의하며 현장에서 적용할 실제적인 과정 등을 묻고 답하며 실행에 대해 준비했다.

 

워크숍에 참여한 교원들은, 학교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매우 효과적인 워크숍이었으며, 작은 실천들이 모여 큰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고 기대했다. 또한 여러 학교에서 다양하게 실천하고 있는 선생님들과 함께 한 자리는 연대감을 갖게 해주고, 각 학교에서 생태환경교육의 씨앗 활동을 해나가자는 격려와 응원의 자리가 되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은 기후위기 시대, 학생, 교원의 자발적인 참여와 실천으로 생태시민으로서 역할을 해나가기 위해 ‘2021. 1.5℃ 함께 지키기’사업을 3월에 학교로 안내할 것이다. 학급, 동아리, 자치회 단위의 활동을 계획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워크숍과 연수를 운영하고, 각 단위별 실행 후 결과제출을 통해 중국 사막에 나무 기부를 연계하여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고, 온실가스 흡수를 늘리는 효과적인 교육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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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 2021. 1.5℃ 함께 지키기 워크숍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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