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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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림선수

 

김예림(수리고)이 제75회 전국남녀 피겨스케이팅 종합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하며 세계선수권대회 티켓을 획득했다.

 

김예림은 26일 경기도 의정부 실내빙상장에서 열린 전국 남녀 피겨 스케이팅 종합선수권대회 겸 2021 피겨스케이팅 세계 선수권대회 파견선수 선발전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67.16점, 예술점수(PCS) 63.28점을 합쳐 130.44점을 얻어 전날 쇼트프로그램 68.87점(3위)과 프리스케이팅 점수 합산, 총점 199.31점으로 종합선수권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2위는 어제 쇼트프로그램에서 66.29점으로 5위에 머물렀던 윤아선(광동중) 선수가 프리스케이팅에서 131.70점으로 선전하며 총점 197.99점으로 2위에 올랐다. 윤아선 선수는 2007년 12월 18일생으로 세계선수권대회 출전 자격인 2020년 7월 1일 기준, 만 15세 가 되어야 출전가능하기 떄문에 나이제한으로 출전할 수 없게 되어 3위를 한 이해인(한강중) 선수가 출전하게 됐다. 

 

어제 1위에 올랐던 기대주 유영은 경기중 2번 넘어지는 실수로 총점 198.41에 그쳐 4위를 기록, 세계선수권대회 출전이 무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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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 김예림 종합선수권대회 역전 우승, 세계선수권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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