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5(목)
 
[교육연합신문=이문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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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원대학교(총장 권혁대) 광고홍보언론학과 3학년 윤지희 학생이 지난 2월 3일 한국대학사회봉사협의회가 수여하는 봉사활동 모범학생으로 선정돼 표창장을 받았다. 
 
윤지희 학생은 장애아동 활동 보조 및 위탁가정 아이들을 위한 심리 정서 지원 멘토링 등의 참여를 비롯해 1200시간이 넘는 헌신적인 봉사활동으로 타의 모범이 되는 등 대학사회봉사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날 표창장을 받았다. 
 
윤지희 학생은 “처음 우연히 접한 봉사 활동을 통해 나 자신도 누군가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는 사람이라는 것을 느꼈다. 처음 장애아동 활동 보조 활동을 했을 때 낯 가려하던 아이가 먼저 손을 살며시 잡았을 때 많은 것을 느끼게 해 주었다. 봉사 활동을 통해서 남을 배려하고 도와주는 일이 결코 어려운 일이 아니라는 것을 직접 느낄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이 살기 좋은 세상이라고 느끼도록 힘든 사람들에게 먼저 손을 건네는 것이 나의 소명이다”라고 말했다. 
 
한국대학사회봉사협의회(대사협)은 전국 246개 대학 및 전문대학이 사회봉사활동과 교육에 관한 상호 협력을 통해 나눔과 배움을 실천하는 사회봉사를 촉진하기 위해 1996년 설립한 교육부 산하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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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원대 윤지희 학생, 봉사활동 공로 한국대학사회봉사협의회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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