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0(토)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나주교육지원청(교육장 김영길)은 3월 2일 “제102주년 3·1운동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만세삼창을 부르며 애국 선열과 영령을 기렸다. 김영길 교육장은 기념사를 통해 “역사의 주역이 될 아이들이 미래의 삶을 디자인하고 행복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행복나주교육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김영길 교육장은 “민족의 독립을 위해 일어섰던 이름 없는 영웅들에게 깊은 존경을 드린다”며 “이름 없는 아무개들이 3.1운동의 주인공이었으며, 그 한 축은 학생이었다”고 전했다. “학생들이 분연히 일어나 독립선언서를 배포하였고, 목숨을 걸고 일제에 항거하였던 이유는 조국의 미래를 바꾸기 위해서였다”고 밝혔다.

 

또 “미래의 삶을 디자인하는 행복나주교육”이라는 나주교육지원청의 비전을 제시하며 “앞으로 역사의 주역들이 될 아이들의 꿈을 응원하고, 행복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김영길 나주교육장은 “민족의 독립을 위해 일어섰던 애국 선열과 영령들을 가슴에 새기며, 한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행복나주교육을 위해 노력하는 2021학년도가 되었으면 한다”며 나주교육가족 모두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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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교육지원청에 울려 퍼진 "만세 삼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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