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1-04-12(월)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의정부실내빙상장에서 진행된 '2021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최종선발전(KB금융 전국남녀 피겨스케이팅 회장배 랭킹대회)'이 막을 내렸다. 대회추최측인 대한빙상경기연맹은 선수, 관계자, 지도자 외에는 경기장 출입을 제한하고 문진표 작성, 발열체크, 인적사항 기재등 철저한 코로나 방역수칙을 지키며 대회를 진행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 2월에 개최된 '제75회 전국남녀 피겨스케이팅 종합선수권대회'의 성적을 합산하여 2021/2022 시즌 남자 4명, 여자 8명의 피겨 국가대표를 선정하는 대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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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시니어 우승 이시형(고려대)

 

남자 싱글 시니어는 전날 쇼트프로그램에서 2위를 했던 이시형(고려대)이 프리스케이팅에서 안정적인 연기를 펼치며 실수가 여러번 있었던 피겨 간판인 차준환(고려대)을 제치고 1위를 차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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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시니어 2위 차준환(고려대)

 

여자는 쇼트프로그램에서 1위를 한 김예림이 연기 도중 주춤하는 순간이 있었으나,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등 점프과제를 무난히 수행하며 12개의 프리 스케이팅 연기요소를 모두 감점 없이 소화해 프리스케이팅에서도 1위를 고수, 최종 우승했다. 김예림은 지난 종합선수권대회에서 1위를 차지 하며 세계선수권대회 티켓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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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시니어 우승 김예림(수리고)

 

이번 대회 김예림은 여자 싱글 프리 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72.78점과 예술점수(PCS) 66.16점을 합쳐 138.94점을 얻어 전날 쇼트 프로그램 점수(77.95점)와의 합산 점수에서 209.23점을 기록했으며 이는 기존 208.67점을 넘어선 비공인 개인 최고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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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시니어 2위 유영(수리고)

 

13일 쇼트프로그램에서 트리플 악셀 실수로 3위에 머물렀던 유영은 이날도 첫 점프 과제였던 트리플 악셀 점프를 싱글 악셀로 처리하는 실수를 하며 결국 199.06점으로 2위를 차지 했으며, 종합선수권 대회에서 깜짝 2위를 하며 기대를 모았던 윤아선(광동중)은 총점 195.92점으로 3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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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시니어 3위 윤아선(광동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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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시니어 4위 이해인(세화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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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시니어 5위 임은수(신현고)

 

지난 종합선수권 대회에서 3위를 했던 이해인(세화여고)은 190.85점으로 4위,  6위로 부진했던 임은수(신현고)는 쇼트프로그램, 프리스케이팅에서 실수 없는 클린 연기를 펼쳤으나 189.40점으로 5위를 차지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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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최종선발전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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