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전남학생교육문화회관(관장 정혜자)은 3월월 23일 여수여자중학교를 시작으로 ‘꿈이 자라는 창의융합 문화예술 여행’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했다.

 

급변하는 사회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며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는 창의 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해 ‘다양하게, 새롭게, 함께’ 생각하는 힘을 길러주는 확장 프로그램을 운영하고자 2020년도에 5월에 강사를 선발하여 그동안 지속적으로 자체 연수 및 수업시연회 등을 실시하였다. 이번 프로그램 운영은 초중 118개교를 대상으로 총 117회 운영한다.


창의융합형 문화예술 프로그램은 모두 다섯 가지로 구성되어 있다. 가상현실 기술에 예술을 결합한 융합 수업, 가상공간에 가상의 붓으로 자신만의 예술작품을 창작해 보는 ‘가상현실 속 고흐와 만나다’,  연기지도, 보컬지도, 안무지도가 함께 이루어져 학생들이 뮤지컬의 한 장면을 완성해 보는 ‘우리는 뮤지컬 사이다!’,  놀이와 언플러그드 코딩을 도구로 하여 음악을 창작, 연주, 그리고 제공되는 음원에 적용하여 간단한 작곡을 해보는 ‘음악공작소로 놀러 오세요,  서양악기와, 우리 전통 악기로 아리랑 연주를 배우고 관현악 음원과 함께 학생들의 합창이 어우러지게 하는 ‘아리랑 아라리가 났네’,  드론 코딩, VR 고글 드론 조정 프로그램 체험, 학생들 스스로 드론 제작 후 드론 비행을 체험하는 ‘꿈의 날개를 달다’로 구성되어 있다.

 

창의융합형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서로 다른 영역과의 융합과정을 통해 다양하게 새롭게 함께 생각하는 힘을 기를 수 있고 학생들 스스로 기획하고 실행하며, 팀프로젝트 활동을 통해 의사소통과 협업능력을 기를 수 있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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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학생교육문화회관, 꿈이 자라는 창의융합 문화예술 여행 프로그램 운영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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