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6(금)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전라남도영암교육지원청(김성애)은 4월 9일(금) 2021년 가야금산조 계승교육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 영암군수, 영암문화원장, 인간문화재 양승희선생, 학부모, 학생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 지침에 맞춰 진행됐다.

 

가야금산조 계승교육은 가야금산조 창시자 김창조, 인간문화재 김죽파로 이어지는 예술세계를 재조명하고 가야금산조 교육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지역문화예술 인재 육성 및 가야금산조의 계승·발전을 목적으로 영암군에서 지원, 영암교육지원청에서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찾아가는 가야금교실, 방과후 가야금교실, 가야금 자율동아리, 주말 가야금산조 계승교육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주말 가야금산조 계승교육은 대학 진학과 연계한 주말 심화반과 전문가반을 운영하여 영암의 아이들이 국악인의 꿈을 이루고 더 나아가 가야금산조 본향의 맥을 이어 나갈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발대식에 참석한 임정화 학부모는 “영암 아이들이 꿈을 찾고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해주신 영암군과 교육지원청에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했다.
 
김성애 영암교육장은 “ 가야금에 흥미를 갖는 모든 영암 아이들이 가야금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시는 전동평 군수님과 후학양성에 힘을 쏟으시는 양승희 선생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가야금산조 계승교육 프로그램을 영암교육의 특색사업으로 발전시켜 우리군이 가야금산조의 본향임을 대내·외 널리 알리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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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교육지원청, 가야금산조 본향의 맥을 잇는 힘찬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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