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크기변환]우수자원봉사자배지 전달식2.jpg

인천시 만월종합사회복지관(관장 임경임)에서는 4월 12일 '2021년 우수자원봉사자 배지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배지는 VMS(사회복지자원봉사 인증관리시스템)에 등록되어 있는 실적에 따라 그린배지 200시간, 실버배지 500시간, 골드1 배지 1000시간, 골드2 배지 2000시간으로 나뉜다. 
 
이에 그린배지 17명, 실버배지 8명, 골드1배지 3명, 골드2배지 3명으로 총 31명에게 전달됐으며, 이 자리를 빛내기 위해 참석한 반미선 남동구의원이 임경임 관장과 함께 배지 및 꽃다발을 전달했다.

또한, 지역사회복지를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신주안요양병원은 마스크를, 국제바로병원은 찜질팩과 무릎보호대를 후원해 모든 우수자원봉사자에게 전달했다. 
 
이와 관련 임경임 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작년부터 미뤘던 감사인사를 전하며, 풍성하게 준비하려 하였다. 항상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선한마음이 담긴 활동을 통해 살기 좋은 마을로 변화할 수 있도록 함께 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날 방명철 우수자원봉사자는 “10년동안 복지관과 함께 해온 인연이 코로나로 인해 봉사가 어려워지는 현실이지만, 이 자리를 계기로 더욱 열심히 봉사하겠다. 그리고 함께 봉사하시는 여러분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 장덕임 우수자원봉사자는 “봉사를 시작하면서 사람들도 많이 만나고 웃을 일도 많이 생기고, 사는 게 즐거워졌다. 봉사는 남을 위해서가 아니라 나를 위해서도 참 좋은 일이라는 생각이 든다. 꾸준히, 열심하 함께할 것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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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만월종합사회복지관, 감사의 마음 담은 우수자원봉사자 배지 전달식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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