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0(토)
 
[교육연합신문=정우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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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융합교육연구회(대표 조진욱)는 4월 20일 전북 익산지역 국보문화재의 아름다움의 재발견을 위한 '국보문화재홍보디자인 원천소스 제작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2020 국보문화재홍보디자인 원천소스 제작지원사업은 문화재청, 전라북도, 익산시와 함께 창의융합교육연구회가 익산시 국보 문화재를 활용해 "무왕의 도시" 익산 브랜드 창출과 문화유산의 재발견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이번 사업은 익산지역 국보 문화재의 단순한 보존에 머무르지 않고 문화유산에 담겨있는 가치와 기능을 발굴해 다양한 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디자인 원형(原形) 제작과 창의적이며 아름다운 문양개발, 3D디자인, 개발 문양 및 3D디자인을 적용한 상품(시제품) 제작 등으로 진행됐다. 
 
익산지역의 대표 국보 문화재 및 관련 문화유산의 특징적 요소를 소재로 한 독특한 디자인 원천소스를 개발하고, 이를 응용한 디자인 결과물 제작 사례들을 정리, 보급함으로써 국보 문화재의 아름다움을 재발견하고 국민의 생활 속에서 국보 문화재의 우수한 문화적 가치를 감상하며 소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창의융합교육연구회는 익산지역 문화재와 백제역사유적지구를 알리기 위해 창의적 혁신 역량을 축적해 교육과 체험의 기회도 더욱 늘려나간다는 계획이다. 
 
특히, 4차 산업혁명 관련 교육과 백제역사문화(헤리티지)를 융합해 초·중·고에서 적용 가능한 교육에 초점을 맞춰 지원사업을 진행, 학교와 체험학습에 적용가능한 교구를 제작하고 있으며, 학생들의 4차 산업혁명 관련 진로교육과 역사교육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창의융합교육연구회 조진욱 대표는 “2021년 사업을 통해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하며, 여러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과 학생들에게 4차 산업혁명과 내 고장 익산의 문화역사를 알리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라고 밝혔다. 
 
창의융합교육연구회는 지난 2013년에 설립된 기관으로 지역 내 학생을 대상으로 AI(인공지능), Drone, Robot, 3D Printing, VR/AR, Coding교육뿐만 아니라 교구재 및 문화상품을 제작하는 등 2021년도에도 미래사회를 준비할 수 있는 첨단과학교육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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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융합교육연구회, 국보문화재홍보디자인 원천소스 제작사업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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