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0(토)
 
[교육연합신문=김현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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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도서관(관장 서혜란)은 5월 26일(수) 북튜버 양성(입문) 과정을 시작으로 2021년도 ‘1인 미디어 아카데미’(총 9개의 정규과정 및 4회의 특강)를 본격 운영한다. 이는 미디어 콘텐츠 기획·제작 능력을 갖춘 크리에이터 양성을 목표로, 작년부터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무료 교육사업이다. 
 
2021년 교육은 ▲ 북튜버(입문, 기초) ▲ 청년 크리에이터(기초) ▲ 시니어 크리에이터(입문, 기초) ▲ 전문직 크리이에터(입문, 기초) ▲ 교사 크리에이터(기초) ▲ 실전 역량 강화(심화) 등 총 9개의 정규과정과 각 과정과 연계한 4회의 특강으로 운영된다. 
 
첫 번째로 개설되는 북튜버(입문) 양성과정은 5월 26일(수)부터 7월 7일(수)까지 매주 수요일에 진행되며 채널 개설·운영, 북튜버 맞춤형 콘텐츠 기획, 영상 기획·촬영·편집, 저작권 문제 등이 주요 내용이다. 
 
두 번째로 개설되는 시니어 크리에이터(입문) 양성과정은 5월 28일(금)부터 7월 9일(금)까지 매주 금요일에 진행되며, 1인 미디어 채널의 이해, 콘텐츠 제작 및 채널 운영 방법 등의 내용으로 구성된다. 특히, 작년과 달리 올해에는 입문·기초·심화 단계로 세분화해 수강 희망자가 본인의 수준에 따라 강의를 선택할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북튜버(입문) 양성과정과 시니어 크리에이터(입문) 양성과정에 대한 교육 신청은 4월 27일(화)부터 5월 17일(월)까지 국립중앙도서관 누리집(www.nl.go.kr)과 운영사인 미디어자몽 누리집(www.zamong.co.kr)에서 할 수 있으며(신청서와 자기소개 영상 제출), 교육 대상자는 심사를 통해 선정한다. 그리고 나머지 교육과정들은 교육 시작 1달 전에 순차적으로 교육생을 모집할 계획이다. 
 
서혜란 관장은 “‘1인 미디어 아카데미’는 관련 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도전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첫 발걸음을 뗄 수 있게 도움을 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며, “미디어 콘텐츠의 가치와 소비가 높아지고 있는 요즘, 이번 교육이 다양하고 의미 있는 콘텐츠 제작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을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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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도서관에서는 교사도, 시니어도 크리에이터로 변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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