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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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대한체조협회

 

대한체조협회(회장 한성희)는 제일F&S(대표 김영기, 이정규)를 기계체조 국가대표 용품 후원사로 선정하고, 6월 11일(금) 오전 11시 문경새재리조트에서 후원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충식 대한체조협회 부회장과 이정규 제일F&S 대표, 국가대표 양학선, 신재환 선수 등이 참석했다.

 

대한체조협회 국가대표 기계체조 부문 공식 후원사로 선정된 제일F&S는 자체 브랜드 ‘V-EXX’ 용품을 2024년 말까지 올림픽과 세계선수권대회 등 국제대회에 출전하는 국가대표 기계체조 선수단에 제공한다. 

 

체조 경기복 및 훈련복 등 선수단 지원 용품의 규모는 연간 약 2억 원이며, 계약 기간은 2024년 말까지 총 8억 원 규모를 지원하기로 했다.

 

아울러, 협회와 함께 e-커머스 사업 등 대한체조협회 프로퍼티를 활용한 다양한 체조 용품의 개발도 함께 할 예정이다.

 

한충식 대한체조협회 부회장은 “도쿄 올림픽을 앞두고 기계체조 국가대표 선수단을 후원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우리 선수들이 도쿄올림픽과 나아가 각종 국제대회 무대에서도 최고의 기량을 펼칠 수 있을 것” 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제일F&S 이정규 대표는 “V-EXX 브랜드가 빙상과 컬링 종목에 이어 체조 국가대표 선수들을 지원하게 된 것에 기쁘며, 제일F&S가 체조 경기복 개발부터 각종 체조용품 및 관련 상품 개발 등을 확대해 다양한 사업을 체조협회와 함께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V-EXX 브랜드로 알려진 제일F&S는 삼성 라이온즈와 엔씨 다이노스 야구단의 협력 업체로서 유니폼 및 상품의 디자인, 생산, 납품, 판매를 맡고 있으며, 여자 프로농구와 프로배구단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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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조협회, 제일F&S와 국가대표 용품후원 협약서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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