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5(목)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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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택시 '버터플라이'

 

한화시스템이 6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서울 마포구 문화비축기지에서 열린 '2021 서울 스마트 모빌리티 엑스포'에 참가해 에어택시인 '버터플라이' 목업(모형)을 공개하고, 에어택시용 도심공항 미래 모델을 전시했다.


한화시스템은 현재 미국의 오버에어와 함께 '최적 속도 틸트로터(OSTR-Optimum Speed Tiltrotor)' 특허기술을 바탕으로 UAM(도심공항교통)기체 '버터플라이' 상세 설계를 진행 중이다.


'버터플라이'는 4개의 틸트로터가 분산되어 작동, 하나의 로터가 고장나도 안전하게 이착륙이 가능한 안정성이 확보된다. 프로펠러는 분산 전기추진 방식을 사용해, 배터리 완충 시 최대 시속 320km까지 여러 번 운행이 가능하고 소음이 65dB(데시벨) 이하로 헬리콥터 보다 15dB이상 조용하다. 또한, 100% 전기로 구동돼 공해유발 물질은 배출하지 않는 친환경 기체다.


에어플라이 이용방법은 우리가 스마트폰으로 택시 예약하듯이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탑승장소와 목적지를 지정하고 빠른 안면인식과 수하물 체크 후 버티포트에서 승하차를 하면 된다.

 

한화시스템 부스에서는 스마트폰을 이용한 에어택시 예약 부터 탑승까지 체험해 볼 수 있어 관람객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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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시스템, 2021서울스마트모빌리티엑스포(SSME) 참가 에어택시 '버터플라이'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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