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4(수)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전라남도 강진교육지원청(교육장 최광희)은 4월 20일(화)부터 6월 11(금)까지 총 12회에 걸쳐 교직원, 학부모, 지역민 등 200여 명의 강진교육공동체 구성원들과 만남을 가졌다.


이번 경청올레는 ▲기초학력 책임교육 ▲농산어촌유학프로그램 ▲미래형 통합운영학교 등 핵심사업을 중심으로 소그룹별 만남을 통해 심도있는 논의를 했으며, 특히 보건교사, 영양교사 및 일반직 등 직렬별 만남을 통해 다양한 시각에서 강진교육발전을 위한 제언을 들을 수 시간을 가졌다.

 

최광희 강진교육장은 다양한 강진교육공동체 구성원들과의 만남을 통해 “학생의 삶에 뿌리를 내리는 강진교육을 위한 구성원들의 힘을 느낄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특히 “기초학력 책임교육을 위해 현장에서 노력하는 교사들의 고민, 미래형 통합운영학교를 더 깊이 알고자 하는 지역민들의 눈빛, 농산어촌유학프로그램의 내실화를 위해 다양한 제언을 해주신 교원들의 손짓에 감동을 느꼈다.”라고 말했다.

 

경청올레에 참석한 한 영양교사는 “그동안 갖고 있는 강진교육발전을 위한  의견과 직렬별로 갖고 있는 고충을 말씀드릴 수 있는 기회여서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강진교육지원청은 ‘강진교육발전을 위한 의견이 있을 경우 언제든지 만나서 이야기하자’라는 방침을 세우고 기관 및 단체 등의 신청에 따라 ‘찾아가는 교육장 경청올레’도 진행 중이며, 제안 및 건의된 내용은 검토를 거쳐 현장에 안내할 예정이다.

 

한편, 강진교육지원청은 조직문화 개선 및 행정 혁신을 위해 교육장과 팀별 만남, 사업을 중심으로 한 팀간 만남, 팀원과의 소통 강화를 위한 팀별 점심식사의 날 등 다양한 소통 창구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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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교육지원청, "교육장님과의 만남은 항상 즐거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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