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8(목)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대한체조협회는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강원도 홍천군 소재 홍천종합체육관에서 2021년도 리듬체조 국가대표 및 우수선수 선발전 겸 국제대회 파견대표 선발전을 개최한고 밝혔다.

 

리듬체조 국가대표 선발전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해 2020년 1월  개최 이후 약 1년 7개월 만에 열리게 됐다.

 

이번 대회는 개인 국가대표 4명(시니어 2명/주니어 2명), 단체 국가대표 6명(시니어)을 선발하며 대회 결과를 토대로 올해 열리는 제18회 리듬체조 주니어 아시아선수권대회 , 제38회 리듬체조 세계선수권대회, 제3회 아시아청소년경기대회 파견 대표도 선발한다. 또한 대회 성적에 따른 국가대표 후보 선수 12명, 청소년대표 14명(초6 7명/중1 7명), 꿈나무 선수 16명도 선발한다.

 

선발 기준은 개인 국가대표는 개인종합(후프, 볼, 곤봉, 리본 종목) 성적 순, 단체 국가대표는 후프, 볼, 곤봉 종목 합산 순이며  초등부 65명, 주니어 46명, 시니어 27명의 선수가 참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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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회에는 현 시니어 개인 국가대표 서고은(한체대2), 단체 국가대표 장서희(한체대1), 박연경(한체대1), 정가연(신봉고3), 지난 제34회 회장배 대회 4관왕 김가람(인천체고1), 손지인(봉은중3)이 출전할 예정이며 김주원(세종대1), 문동주(인천체고3), 정세연(세종고3), 이소윤(세종고3), 고예진(세종고3), 이예원(흥진고2), 전여진(신봉고2), 정지원(Team5H-Humanity), 최희재(Team5H-Humanity), 김단비(Team5H-Humanity), 하수이(오륜중3), 김리나(흥진중2) 등 쟁쟁한 실력자들이 국가대표 자리를 놓고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협회 관계자는 "코로나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코로나19 사전 PCR검사 결과(음성확인) 제출자(선수, 지도자, 관계자 등)만 출입이 가능하도록 통제할 예정이며 무관중 경기로 진행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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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리듬체조 국가대표 및 우수선수 선발전 겸 국제대회 파견대표 선발전 13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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