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19(화)
 

[교육연합신문=이기호 기자] 광주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이 새학기를 맞아 학교급식 식중독 등 위생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8월 31일부터 9월 3일까지 10개교를 대상으로 개학 대비 학교급식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1일 광주동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전면등교 확대에 따라 선제적으로 간부 공무원들이 직접 급식현장을 방문해 학교 현장의 의견을 수렴해 개선할 방침이다.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은 ▲급식시설 청결관리 ▲식재료 보관관리 ▲보존식 보관 준수 여부 ▲조리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여부를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특히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칸막이 설치 여부 ▲식생활관 방역 및 소독관리 ▲손소독제 비치 여부 ▲거리두기 유지를 위한 발판스티커 부착 여부 확인 등 전면등교 대비 방역수칙 준수여부도 꼼꼼히 체크할 방침이다.

 

광주동부교육지원청 김철호 교육장은 “이번 특별점검을 통해 위생적이고 안전한 환경에서 학생들에게 건강한 학교급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더 철저를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은 오는 27일부터 광주시청, 광주식약청 등과 함께 학교급식 식중독 예방 합동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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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동부교육지원청, 개학 대비 학교급식 특별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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