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19(화)
 

[교육연합신문=이기호 기자] 광주광역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오는 10월 개관을 앞두고 있는 빛고을국민안전체험관을 방문해 시설 개관에 따른 준비사항 및 운영계획 등을 점검했다.

 

행정자치위원회 위원들은 안전체험관 내 산악, 호우, 지진, 화재, 생활 등 전시·체험 시설 현장을 확인하고 대시민 체험 편의 지원 등 시설 개관에 따른 준비사항을 보고 받은 후 체험관 운영 직원들을 격려했다.

 

체험관.jpg

 

이홍일 위원장은 “안전체험관에서 다양한 유형의 재난에 대한 대처 방법을 체험하고 시민의 안전의식이 함양되기를 기대한다” 면서 “체험시설 시범운영 현장을 수시로 확인하고, 운영 중 발견되는 문제점 개선과 안전사고 예방 등 개관준비에 최선을 다해달라” 고 당부했다.

 

총사업비 262억여원이 투입된 안전체험관은 연면적 7,860㎡, 지하1층 ~ 지상4층 1개동으로 조성돼 8개 체험존과 23개 체험시설로 구성돼 주변에서 빈번히 일어나는 자연재해와 사회적 재난을 주제로 시민, 학생, 유아 등 모든 연령대의 시민들에게 재난대처 능력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소방안전본부에서는 개관 전인 9월에 운영 인력 및 소방공무원을 대상으로 시범운영과 시민 대상 시범운영체험단을 모집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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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의회 행자위, 빛고을국민안전체험관 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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