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6(금)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영암 신북초등학교는 9월 14일 추석맞이 신북 교육 공동체와 함께하는 ‘송편 만들기’ 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요즘 아이들이 송편을 직접 만들어 볼 기회가 없기에 교육과정과 연계한 송편을 직접 만들어 보면서 추석의 의미를 되새기며 특별한 추억을 남겨보자는 취지에서 기획하게 됐다.

 

코로나 19로 인해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추석과 송편의 의미에 대해 알아본 다음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 협력하여 송편을 빚고 찌는 시간을 가졌다.

 

완성된 송편으로 가족들과 함께 나누어 먹으면서 추석의 의미에 대해 이야기하고, 서로의 정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을 갖게 되었다. 학생들은 “제가 직접 빚은 송편이라 더욱 맛있어요. 송편 만들기가 너무 재미있었고 또 만들어 먹고 싶어요.”라며 전했다.

 

함께한 학부모님께서도 학생, 선생님들과 함께 송편을 만들고 찌는 모든 활동을 함께 하다보니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는 좋은 시간이었으며, 우리 아이들이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니 더 흐뭇하였다고 했다.

 

박헌주 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추석명절의 중요성과 소중함을 깨닫고 신북 교육 가족 간의 마음을 나누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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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 신북초, 추석 맞이 송편 만들기 체험으로 마음을 나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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