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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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6일 더불어민주당 대통령후보 경선 이재명 후보에 대한 불교 384개 종단 총무원장 지지선언이 여의도에서 이뤄졌다. 이날 행사는 종교인 4차 지지선언이자 불교계의 두번째 지지언선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대선불교조계종 종정 혜승스님이 선언문을 낭독했으며 대한불교천우종 지암스님, 한국불교조계종 원로의장 각성스님, 한국불교종단연합회 사무총장 무진스님 등 불교 384개 종단 총무원장 스님 19명이 참석했다. 그 외에도 정성호, 임종성 국회의원들이 행사에 참석해 종교인에 대한 격려를 요청했다.


참석자들은 지지선언문을 통해 “코로나 사태와 부동산 파국 등으로 인한 빈부 양극화는 더욱 서민생활을 힘겹게 하고 있으며 사회적 갈등도 심화 시킨다”라며 20대 대통령선거를 통해 수많은 난제들을 해결할 수 있는 합리적이고 과단성 있는 국가지도자의 출현을 요구했다. 이에 이재명 후보가 공약한 약자의 삶을 보듬는 억강부약 정치와 공정한 경쟁의 결과로 합당한 보상이 주어지는 사회를 언급하며 지지를 표명했다. 


고난과 비난에 의연하게 대처하는 이재명 후보의 ’무소의 뿔‘ 정신이 국가지도자로서 혼란과 불안에 쌓인 국민을 잘 이끌어가리란 확신에서 힘을 보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날 지지선언 이후 이들은 다같이 학림사를 찾아 대원 큰 스님을 만나 국가진흥과 대선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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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계, 이재명 후보 2차 지지선언‥384개 종단 총무원장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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