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19(화)
 

[교육연합신문=이기호 기자] 광주서부교육지원청이 민족 고유 명절 추석을 앞두고 16일 관내 아동양육시설을 위문했다.

 

광주서부교육지원청은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른 비대면 상황의 확산으로 위문객의 발길이 뜸해진 ‘신애원’과 ‘노틀담 형제의 집’을 방문해 마스크·세제 등 생활필수품을 전달하고 시설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위문은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시설 이용자의 접촉을 최소화하는 등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됐다.

 

또 이날 광주서부교육지원청은 4곳의 공동생활가정(그룹홈) 시설 운영자를 지원청으로 초청해 위문품을 전달했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사랑나눔운동에 적극 동참했다.

 

광주서부교육지원청 박주정 교육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시설에 거주하는 아동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이웃사랑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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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서부교육지원청, 추석 맞이 사회복지시설 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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