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6(금)
 

[교육연합신문=김상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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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여자중학교(교장 나정숙)에서는 전라남도교육청이 도내 중·고학생을 대상으로 주최, 주관한 제11회 전남

청소년역사탐구대회에 3학년 박윤서외 4명(김민지, 김용경, 김효린, 신현아)의 학생들이 참여하여 ‘마지막 기회’라는 제목으로 ‘전남지역 근로정신대 실상과 해결방안 UCC’ 부문에 참가하여 은상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루는 큰 성과를 거두었다.

 

전라남도교육청에서는 다양한 탐구활동을 통하여 균형 잡힌 역사의식 함양과  전남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애정과 긍지 신장을 위해 전남에 재학 중인 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역사탐구대회를 실시해오고 있는데 코로나 감염병으로 인해 작년에 이어 금년에도 ZOOM영상을 통해 본선 대회를 치르게 됐다.

 

예선에는 50팀 가량이 참가했고, 본선(온라인)에서는 선발된 15개팀에서 미리 제작하여 제출한 ucc를 상영한 후 질의, 응답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제작에 참여한 박윤서 학생은 “ 평소에도 역사에 대한 관심이 많았고, 아직도 해결되지 않은 근로정신대에 대해서 많은 친구들에게 알리고 해결방안을 함께 토론해 보고 싶은 간절한 마음으로 이 대회에 참여하게 되었다.”며 좋은 결과를 얻은 것 에 대해서 모든 친구들과 기쁨을 함께 하고 싶다고 했다.

 

나정숙 교장은 코로나19의 어려운 사회적 여건 속에서도 장성여중 학생들이 올바른 역사의식을 고취하고 스톱모션 기법으로 영상을 완성시켜 준 학생들과 지도교사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역사를 바라보는 진실의 눈과 가슴을 지닌 장성여중의 학생들이 우리 고장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밝혀나갈 역사의 주인공으로 성장하게 될 것이다.” 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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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여중, 제11회 전남청소년 역사탐구대회 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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