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담양공공도서관은 지난 16일 김민식 작가를 초청하여 퇴근길 인문학 다섯 번째 강연회를 열었다. 학생과 지역주민 35명이 참여한 가운데 “도서관에서 찾은 행복”을 주제로 ‘100세 시대, 진짜 행복은 끊임없는 공부와 자기 계발에 있다’를 강조하며 참여자와 소통하는 시간을 가져 큰 호응을 얻었다.

 

강연에 참여한 수강생은 “김민식 작가가 피디, 작가, 창작자로 살게 된 최고의 동력은 도서관에서 만난 책들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도서관을 찾아 끊임없는 공부와 자기 계발을 해야겠다”라고 말했다.

 

퇴근길 인문학은 ‘지금, 이 순간, 풍요로운 삶을 위하여’라는 주제 아래 10월 21일까지 매주 목요일 저녁 6시 30분에 진행된다. 9월 23일(목)에 진행되는 여섯 번째 강연은 MBC 라디오 <배철수의 음악캠프> 고정 출연 중인 임진모 음악평론가의 초청 강연회다. 강연 주제는‘대중음악, 세대 소통과 혁신의 가치’로 BTS를 통해 K팝의 성공 요인을 살펴보고, 조용필과 아이유의 사례에서 세대 소통과 혁신의 가치를 들려줄 예정이다.

 

무료로 진행되는 퇴근길 인문학 강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제한된 인원으로 운영되며, 지역주민 누구나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35명)으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도서관(☎383-743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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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공공도서관, 2021년 퇴근길 인문학 다섯 번째 강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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