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천 연수구청소년수련관(관장 홍현웅)은 지난 9월 11일 연수구청소년수련관 참여조직을 대상으로 비대면 참여조직 활성화 ‘랜선올림픽’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비대면 참여조직 활성화 ‘랜선올림픽’은 코로나19로 코로나블루에 빠져 있을 참여조직을 대상으로 청소년들 간에 긍정적인 네트워크 형성 및 지속적인 활동 유도를 위해 집에서 즐길 수 있는 올림픽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랜선올림픽은 단체전 4종목(복싱, 볼링, 농구, 승마), 개인전 5종목(수영, 역도, 달리기, 레슬링, 탁구), 이벤트 1종목(육상)으로 총 10종목으로 진행됐다.
특히 연수구청소년수련관은 올림픽에 필요한 물품들을 제공해 비대면 랜선올림픽 프로그램이 좋은 추억으로 기억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인천 연수구청소년수련관은 여성가족부 주관 전국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 최우수 등급 기관으로 코로나19 상황에도 건강하고 안전한 청소년 활동 지원을 위해 최선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날 한 참가자는 “랜선올림픽 경기 모두 아이디어가 정말 신선해서 보는 재미가 쏠쏠했습니다! 랜선올림픽 기획해 주시고 준비해 주신 선생님들 정말 감사합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연수구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www.pot0924.org)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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