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한국발명진흥회(상근부회장 고준호)는 데이터 보안강화, 사용자의 불편함 최소화, 향후 IT운영에 있어 효율성 및 경제성 극대화에 초점을 맞춰 논리적 망분리 시스템을 구축했다.


망분리란 내부정보 유출을 차단하고 외부의 사이버 테러에 대응하기 위해 업무망과 인터넷망을 완전히 분리하는 기술이다. 한국발명진흥회는 논리적 망분리 시스템을 적용, 가상화 기술을 적용해 1대의 PC에서 업무망과 인터넷망을 동시에 사용할 수 있도록 해 활용성을 높였다.


또한 업무 PC와 인터넷 PC 간 자료전송이 가능한 망연계 시스템을 구축해 편리성과 보안성을 강화했으며, 기존 데이터를 직원들이 개별 저장하는 방식에서 문서중앙화 시스템으로 통합 저장하는 방식을 도입해 데이터 보호에도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한국발명진흥회는 이번 망분리 시스템 구축 사업을 통해 지능화 되고, 고도화 되는 사이버 위협으로부터 내부 자산 및 데이터를 보호하는 등 정보보안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발명진흥회 고준호 상근부회장은 “한국발명진흥회는 정보보안이 무엇보다 중요한 기관” 이라며, “이번 망분리 시스템 구축을 시작으로 사이버 모의훈련 강화 등을 통해 임직원의 보안의식을 향상시키는 등 정보보안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 이라고 말했다.

전체댓글 0

  • 68447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한국발명진흥회, 지능화∙고도화 사이버 위협에 효과적 대응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