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보도자료_사진 (좌)]지식재산일반 선도학교 진해용원고 박송은 교사 가운데_1.jpg

 

한국발명진흥회(상근부회장 고준호)는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장학재단이 주관한 ‘2021년 대한민국 인재상’ 청년일반분과에 지식 재산 일반 선택과목 선도학교의 박송은 교사(진해용원고, 2018∼2020년 운영)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인재상’은 매년 100명(고등학생 50명, 대학생·청년일반 50명)의 수상자를 선정해 다양한 영역에서 역량을 발휘하는 청년 우수 인재를 발굴함으로써 미래인재상(像)을 제시하고 있으며, 수상자에게는 교육부장관상과 2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진해용원고 박송은 교사는 고교 지식 재산 일반 교과 선도학교 운영 담당자로서 독자적인 발명‧공학 교육 및 창업 커리큘럼 체인을 구축하고, 2018년부터 현재까지 다수 학생의 발명‧창의력대회(대한민국학생발명전시회 등) 수상 및 학생 특허 출원 등을 지도해 학생들의 창의력 및 진로탐색 역량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지식 재산 일반교과는 2018년 시행년도부터 일선 고등학교에서 정규교육과정으로 편제‧운영되고 있으며, 과목 수강 학생은 타 교과와의 융합적인 지식을 바탕으로 지식재산(IP)의 이해, 창출, 보호와 활용에 대한 기본적인 소양 교육을 통해 새로운 진로를 개척하는 역량을 향상할 수 있다.


또한 특허청과 한국발명진흥회는 매년 지식 재산 일반을 연간 2단위 이상 정규교과로 도입한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선도학교를 지정해 교과운영비, 학교 컨설팅 등 교과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고 있다. 


진해용원고 박송은 교사는 “대한민국 기술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사회적 문제해결을 위한 지식재산 창출과 기술 기반의 스타트업 교육을 커리큘럼으로 적용하고 있다. 앞으로도 기술교사 공동체와 함께 국가기술의 발전과 창의융합 인재 양성을 촉진할 수 있는 교육을 실천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 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한국발명진흥회 고준호 상근부회장은 “이번 선도교사의 수상 사례가 전국 지식 재산 일반 교과 지도교사 분들의 희망의 푯대가 되어 노고와 공로를 치하하는 계기가 되어주길 기대하며, 고등학교 지식 재산 일반 진로선택과목을 초석으로 과학, 정보, 사회 등 다양한 영역에서 지식재산(IP) 소양을 갖춘 인재를 양성 및 배출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체댓글 0

  • 74302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한국발명진흥회, 진해용원고 박송은 교사 ‘2021 대한민국 인재상’ 수상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