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2-05-24(화)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구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영훈)은 1월 6일(목)부터 1월 21일(금)까지 12일간 관내 광의초 다문화, 비다문화 학생 15명을 대상으로 ‘2022 겨울방학 이중언어 교실(베트남어) 수업’을 운영했다.

 

이번 이중언어 교실은 학생들에게 엄마 나라 언어인 베트남어를 비롯하여 베트남 문화를 함께 배워 긍정적인 자아정체성 형성과 같은 언어를 배우는 친구들과 유대감을 형성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했다.


또한 베트남어 전공자인 한국인 주 강사와 더불어 베트남 이주 여성이 보조 강사로 투입되어 전반적인 교육과정 운영과 개별적인 베트남어 발음 및 성조 교육 1:1로 교육할 수 있어서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 김00은 ‘이제 외할아버지 집에 가면 베트남어로 자신 있게 인사할 수 있게 돼서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중언어 교실에 아이와 함께 참여한 이00 학부모는 ‘이런 이중언어 교육이 학교에서 학기 중에도 이어질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광의초 교감 김00은 ‘우리 학교는 베트남 다문화 학생들이 많기 때문에 학기 중에도 베트남어 이중언어 교실을 학교에서 개설하여 운영할 계획이다.’고 밝혀 이번 교육을 계기로 지속적인 베트남어 이중언어 교육을 이어갈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음을 밝혔다.

 

김영훈 구례교육장은 21일 이중언어교실 이수증 수여식에서 학생들에게 ‘방학 중인데도 40시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열심히 공부한 여러분들이 대견하고 이 수업을 통해 엄마 나라에 대해 다시 한 번 자부심을 느끼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격려와 당부의 말을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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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교육지원청 ‘엄마 나라를 친구와 함께 공부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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