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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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중고등학교(교장 이진희)는 17일(목)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새학기 대안교육 현장의 학사 및 방역 관련 현황 점검’을 위해 방문했다고 전했다.


유은혜 장관은 경기도 안성시에 위치한 탈북 청소년 학교인 한겨레중고등학교를 방문해 개학 3주차를 맞는 학교 학사와 방역관리 현장을 확인했다.


특히, 교내 집중 방역 관리 시설에 해당하는 기숙사와 급식실을 직접 둘러보고 오미크론 감염 예방을 위한 거리두기 상황과 시설 운영 현황, 자가 검사도구(키트)를 비롯한 기타 방역물품 준비상황 등 방역 전반을 살펴봤다.


유은혜 장관은 “오미크론 변이 확산 상황에서도 학교의 문을 열고 학생들이 안전하게 등교할 수 있도록 애써 줘서 감사하다”라며 “교육부와 시도교육청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학생들이 배움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학교 현장의 안전한 방역체계 구축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한겨레중고등학교 이진희 교장은 학교의 방역 현황을 보고하면서 “다른 무엇보다 학생의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안성의 특화 교육 사업 및 현안 과제에 대한 협의를 통해 지역 사회가 교육에 더 관심을 가지고, 학생들의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한 유관 기관들의 적극적 협력 관계를 도모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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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혜 교육부 장관, 한겨레중고 방문 ‘대안교육 현장 및 방역 현황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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