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2-10-03(월)
 

[교육연합신문=이기호 기자] 전남대학교 김현주 교수의 작품 <Draw a Circle series> 2점이 세계 최고 미술관 중 하나인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에 영구 소장 된다. 이로써 김 교수는 지난 2019년 영국 빅토리아 앤 알버트 박물관에 이어 또 다시 한국의 아름다움을 세계에 알리는데 앞장서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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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주 교수(미술학과)의 작품 <Draw a Circle series>는 자개를 한 땀 한 땀 끊어 붙이는 전통 끊음질기법으로 보석을 세팅하듯 우리나라 전통공예를 재해석한 작품이다.

 

또한 금속으로 견고하게 만들어진 기형과 일렁이는 파도처럼 표면에 가득 찬 작은 자개 조각들은 햇빛에 반짝거리는 바다처럼 또 다른 풍경으로 인식되며, 단단한 금속에 자연이 지닌 생명력을 불어 넣는다.

 

지난 1870년 설립된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은 파리 루브르 미술관, 런던 대영박물관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세계 최고의 미술관 중 하나이다. 고대에서부터 현대미술까지 예술적, 학문적으로 귀중한 소장품으로 가득해, 해마다 500만 명이 넘는 관람객이 방문하는 뉴욕의 명소이다.

 

김현주 교수는 “이들 작품은 유구한 역사 속에서 인내심을 가지고 지켜온 전통공예가 한 시대에 정지돼 있는 것이 아니라, 끊임없이 새롭게 변화하며 창조적 계승으로 이어가고 싶은 작업 의지에서 비롯된 결과물”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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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 김현주 교수 작품,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영구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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