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0(토)
 

[교육연합신문=정우형 기자]

전북교육청(교육감 김승환) 산하 전북교육정책연구소(소장 최은경)가 ‘함께 꿈꾸는 행복한 세상을 위한 어린이·청소년 권리 바로 알기’를 주제로 제18회 전북교육정책포럼을 5월 3일 오후 2시 전북교육청 창조나래(별관) 3층 시청각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전북교육정책포럼에서는 정병수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아동권리정책팀장이 ‘아동·청소년 인권실태 및 유니세프의 아동인권 권고사항’을 주제 발표했다. 


이영환 전주교대 전주부설초등학교장이 토론을 진행하는 가운데 △이주영 방정환연구소 교육개발위원장의 ‘소파 방정환 선생과 어린이 권리’△장경수 전주야호학교장의 ‘전주시 아동·청소년 정책 및 야호학교’△윤석연 전북교육청 학생인권옹호센터 인권옹호관의 ‘전라북도 학생 인권 정책’ △설효린 서림고등학교 학생의 ‘학생인권을 찾기 위한 노력’을 주제로 토론이 진행됐다. 패널 간의 자유토론이 이어진 뒤 청중의 질의응답도 이어졌다.


최은경 소장은 “소파 방정환 선생이 어린이날을 선포한 지 100주년을 맞았지만 여전히 어린이와 청소년을 미성숙한 존재로 여기며 인권 의식 또한 미미한 수준이다”며 “이번 포럼이 어린이·청소년이 권리의 주체로 당당히 설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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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제18회 전북교육정책 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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