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2-07-05(화)
 

[교육연합신문=이기호 기자] 광주 살레시오여자중학교가 올해 대안교육 특성화 교육과정으로 텃밭 가꾸기를 실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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텃밭가꾸기 / 살레시오여중 제공

 

23일 살레시오여중에 따르면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내에 있는 비사용 토지를 텃밭으로 전환해 생명·생태 환경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학습은 기존 교육과정과 달리 대안교육 특성화 교육과정 운영에 맞춰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한다. 살레시오여자중학교 텃밭 새내기를 뜻하는 ‘텃새’ 활동은 직접 땅을 밟고 흙도 만져보면서 자연에 대해 익숙해지고 환경에 대한 이해를 돕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텃새’에서는 현재 상추, 감자, 양파를 가꾸고 돌보고 있다. 고추, 방울토마토 등 새로운 작물들의 재배도 예정돼 있다. 이 작물들은 수확해 지산1동 주민센터의 도움을 받아 지역 어르신들께 전달할 계획이다. 또 학생들은 텃밭에서 야자 매트를 깔고 주변 화단을 정리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텃밭에 대한 애정과 책임감도 함께 키운다.

 

특히 교내에 조성된 학교 텃밭 사업인 ‘텃새’에서 이뤄지고 있는 다양한 활동은 학생들에게 정서적 안정감을 주고 더불어 생명의 소중함도 느낄 수 있는 좋은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1학년 학생 민○○ 양은 “교내 텃밭에서 친구들과 함께 작물을 가꾸며 체험을 해보니 몸도 마음도 건강해지는 것 같다”며 “빨리 다른 작물들도 심어 보고 싶다”고 활동에 대한 적극적인 자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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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레시오여중, 대안교육 특성화 교육과정 ‘텃밭’ 가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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