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2-07-04(월)
 

[교육연합신문=이기호 기자] 광주 일신초등학교가 지난 15일 ‘코로나 안녕! 다시 일상으로의 시작’을 주제로 교사와 학생이 함께 하는 버스킹 무대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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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일신버스킹 / 일신초등학교 제공

 

16일 일신초등학교에 따르면 이번 행사를 통해 그동안 체험학습, 수련활동, 수학여행, 축제 등 코로나로 인해 학생들의 체험과 표현활동이 제한된 아쉬움을 훌훌 털어냈다. 예전처럼 학생들의 재능과 끼를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싶다는 교직원들의 약속이 실제 행사로 이어졌다.

 

이날 제1회 일신버스킹은 학생회에서 주관했다. 처음 기획에서는 5,6학년 대상으로 참가자와 관람자를 선정했으나 추후 진행 과정에서 전교생으로 참여 대상을 확대해 단순 버스킹이 아닌 전교생이 즐기는 축제가 됐다.

 

이번 공연은 학생들의 노래, 리코더, 피아노, 가야금 산조 연주, 선생님의 기타 연주 등 다채로운 문화의 장으로 채워졌다. 특히 마지막 무대는 5학년 1반 학생들과 선생님이 함께 ‘비타민’ 노래를 부르는 아름다운 장면을 연출했다.

 

진행을 준비한 학생회 부회장 박근해 학생은 “학교 행사를 책임지는 거 같아 뿌듯했고, 참가자가 공연 중에 실수했어도 많은 학생이 호응해줘 분위기가 좋았다“고 말했다.

 

학생회 회장 윤정현 학생은 ”많은 학생이 버스킹 공연을 보러 와줘서 행복했고 앞으로 다양한 공연이 계속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일신초는 앞으로 매월 셋째 주 수요일 점심시간에 버스킹 무대를 이어갈 예정이다. 점심시간도 60분으로 확대 편성해 학생들이 마음껏 놀이와 쉼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 6월부터는 교내 대부분의 교육활동을 코로나 이전 방식으로 운영하고 교육공동체가 하나가 돼 일상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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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일신초등학교, 학생회 주관 버스킹 행사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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