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용호1동 주민자치회, '우리 동네 빨래하는 날' 사업 진행
빨래가 힘든 소외계층에 따뜻한 마음 전달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부산시 남구 용호1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두춘)는 6월 20일 홀로노인, 장애인, 기저질환자 등 세탁이 힘든 취약계층에게 세대당 3만 원 상당의 세탁서비스를 전달하는 ‘우리 동네 빨래하는 날’ 사업을 진행했다.
해당 사업은 작년 코로나로 지친 소외계층 이웃들의 정서를 살피고 주거위생 환경개선 사업으로 현재까지 총 90세대를 지원했고 올 하반기 30세대를 추가로 더 지원할 예정이다.
부산 용호1동 박두춘 주민자치위원장은 “깨끗이 세탁된 세탁물을 전달받고 좋아하시는 어르신들의 웃음을 잊을 수 없어 올해도 진행하게 되었다”고 밝히며“앞으로도 주민들을 위한 사업을 끊임없이 펼쳐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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