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5(목)
 
[교육연합신문=유재관 기자] 

부산광역시창의융합교육원(원장 이연행)은 7월 25일부터 12월 30일까지 남부창의마루에서 메이커교육에 관심이 있는 부산지역 중고등학생과 초·중·고 교사 등을 대상으로 ‘하반기 남부창의마루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과학기술과 문화예술이 융합된 교육 프로그램으로 부산형 메이커 문화를 공유하고 교육하기 위해 마련했다.


하반기에는 기초, 초급, 중급, 고급 과정으로 나눠 개인 선택형 맞춤형 과정으로 진행된다.


기초과정은 중·고 학생 대상 2시간 또는 4시간의 일일 학교 단체 프로그램, 초급과정은 6시간 이내의 개별 프로그램, 중급과정은 15시간 이상의 선택형 프로그램, 고급과정은 54시간 이상의 심화 프로그램 등이다.


기초과정에 가죽공예, 요리, 레고, 도예 등을, 초급과정에서 3D프린터, 전자책 만들기, 아두이노의 이해와 활용, 종이와 시트지의 활용 등을 각각 진행한다.


중급과정에서 특히 ‘부산’을 주제로 ‘메타버스로 그려보는 미래해양도시 부산’, ‘음악과 함께하는 미니 드론쇼’, 핸드메이드 굿즈 제작 등 다양한 메이커 활동을 한다.


고급과정에서는 뮤지컬 및 스마트 물류 모빌리티를 주제로 문화예술과 과학기술이 융합된 종합적인 장기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이연행 부산창의융합교육원장은 “이번 하반기 프로그램을 통해 부산지역 학생과 교사들에게 상상력과 창의성을 발휘해 보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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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창의융합교육원, ‘하반기 남부창의마루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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