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5(목)
 
[교육연합신문=유재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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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그린리더십 캠프 활동 모습

 

부산광역시창의융합교육원(원장 이연행)은 7월 29일까지 기장군 학리기후변화교육센터에서 부산지역 고등학생 39명을 대상으로‘2022 청소년 그린리더십 캠프’를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캠프는 기후변화와 미래에너지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주체적이고 변혁적인 그린 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올해는 기후변화와 미래에너지 등을 주제로 4회에 걸쳐 진행된다.


학생들은 태양광 핸드폰 충전기 만들기 등을 통해 친환경 에너지에 대해 학습한다. ‘불에 탄 소나무 숲을 어떻게 하는 것을 좋을까?’, ‘낚시 면허제 도입 필요할까?’등을 주제로 모의 공청회도 연다.


또, 그린 리더로서 지역의 환경문제 해결을 위해 통영의 선촌마을과 세자트라 숲을 탐방하며 해양 정화 활동과 조간대 생물 탐사 등도 한다.


이연행 부산창의융합교육원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학생들에게 환경문제에 대한 문제해결 능력을 함양하고, 친환경적 가치관을 갖춘 생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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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창의융합교육원, ‘청소년 그린리더십 캠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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