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교육연합신문=유재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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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미래교육원(원장 류성욱)은 관내 고등학생들의 진로탐색 지원과 진로설계 역량 강화를 위해 7월 26일과 28일 2차례에 걸쳐 부산진구 부산이스포츠경기장에서 e스포츠 분야 직무중심 진로체험 프로그램 ‘꿈담기’를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부산미래교육원과 부산정보산업진흥원(원장 정문섭)이 지난 19일 업무협약을 체결해 진행하는 것으로, 부산미래교육원은 학생 모집과 운영 비용을 지원하고,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멘토와 교육공간 등을 제공한다.


프로그램 참가 학생들은 ‘e스포츠 산업 및 직무 이론교육’, ‘프로게이머 및 구단 관계자 역할 수행’, ‘e스포츠 대회 시뮬레이션 진행’ 등 직무 중심의 진로 체험을 한다.


앞으로도 부산미래교육원은 학생들의 요구를 반영한 개인맞춤형 진로체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4차 산업 분야 등 다양한 직업군의 우수기업과 협력해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할 예정이다.


류성욱 부산미래교육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새로운 직업을 체험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며 “미래교육원은 학생들이 자기주도적 진로역량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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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미래교육원, 부산정보산업진흥원과 진로체험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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