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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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양중학교(교장 김갑일)가 13일(화요일) 전교생이 참여하는‘갈색 컬러데이 사복 입는 날’행사를 추진했다.

 

이번 행사에도 교사와 학생이 함께 참여하여 가을 분위기에 맞는 옷을 입고 교문을 들어섰다.


"내 개성은 내가 책임진다"


학생회에서는 이번 사복 데이는 갈색으로 자신을 표현하는 미션을 주었는데 학생들은 저마다 갈색 정장부터 웃옷, 바지, 머리핀, 모자, 양말까지 동원하여 자신의 패션 감각을 마음껏 자랑했다.


김민산 학생(체육예술부장)은“두 번째 컬러데이 행사다. 추석 연휴 때 미리 준비한 옷과 모자를 쓰고 등교하였다. 교실에 들어섰더니 친구들이 멋있다고 야단이었다. 이렇게 사복 데이를 추진하다가 자연스럽게 교복을 자율화하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여양중, 분기별 컬러사복데이를 아시나요"?


문혜진 교사는“두 번째 사복데이 행사를 추진하면서 가을 분위기에 어울리는 갈색을 선택하였다. 학생들의 등굣길을 지켜보았는데 똑같은 교복을 입고 등교할 때보다 한결 발걸음도 가벼웠고 표정 또한 밝았다. 다음 사복 데이를 상상하니 중추가절에 쌓인 피로가 사라졌다‘고 전했다.


교장 김갑일은 “사복에 부착한 귀여운 소품을 보며 하루를 밝게 시작하였다. 늘 참신한 행사로 학생의 행복지수를 높여주는 선생님들이 고맙다. 앞으로도 선생님 및 학생자치회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용하여 열린 학교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어때요!! "갈색 옷 가을분위기에 어울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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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여양중학교 "전교생이 참여하는 갈색 컬러데이 사복 입는 날’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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