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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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석희 선수(빨간 모자)

 

대한빙상경기연맹(회장 윤홍근 제너시스BBQ 그룹 회장)은 22/23 ISU 쇼트트랙 월드컵 1차 대회(10.28~10.30. 캐나다 몬트리올) 3일차 경기에서 남자 계주 5,000m 우승을 포함해 다수의 메달 획득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31일(한국시간)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개최된 2022/23 ISU 쇼트트랙 월드컵 1차 대회 남자 계주 5,000m 결승에서 이준서(한국체대), 박지원(서울시청), 홍경환, 임용진(이상 고양시청)이 출전한 한국 팀은 7분01초850의 기록으로 카자흐스탄(7분07초972)을 제치고 1위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금메달을 획득했다.

한국 선수들은 개인전 종목에서도 좋은 활약을 보였다.

 

여자 1,000m 2차 레이스 결승에서는 최민정(성남시청)과 김길리(서현고)이 나란히 2위(1분31초815)와 3위(1분31초847)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함께 시상대에 올라섰다.

 

여자 500m 결승에 출전한 심석희(서울시청)는 43초070의 기록으로 3위를 차지하며 동메달을 획득했다.

남자 1,000m 2차 레이스 결승에서는 홍경환과 김태성(단국대)이 2위(1분23초598)와 3위(1분24초561)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남자 500m는 이준서가 40초434의 기록으로 은메달을 획득했다.

 

한국팀은 이번 시즌 첫 출전한 월드컵 대회에서 종합성적 금3, 은6, 동5 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기분 좋은 시즌의 출발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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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23 ISU 쇼트트랙 월드컵 1차 대회, 3일차 경기 대한민국 금1 은3 동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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