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5(목)
 

[교육연합신문=장관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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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영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춘곤)은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르는 학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수능날 아침에 영광고와 해룡고 정문에서 수험생들을 응원했다.
 
이날 김춘곤 교육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교육환경 속에서도 꿋꿋하게 학업에 매진해온 수험생들의 선전을 바라면서, 학부모의 마음으로 응원에 임하였다. 교육장 및 직원들은 학생들의 긴장을 풀어주기 위해 입실하는 학생들에게 응원의 말을 전하였고, 따뜻하게 수능시험에 임할 수 있게 핫팩을 나눠줬다.
 
이에 앞서 김춘곤 교육장은 영광고와 해룡고를 방문하여 고3학생들에게 수능응원 물품을 전달하였고, 학습지도와 학생지도에 헌신한 3학년 담임선생님들과 교과선생님들에게도 감사의 뜻을 전했다.
 
영광교육지원청에서는 원활한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위해 영광군청과 영광경찰서에 시험장 주변 공사 및 행사로 인해 소음이 발생하지 않고, 시험장 주변 교통문제로 수험생들이 시험장에 늦는 일이 없도록 협조 요청했다.

김춘곤 교육장은 수능시험장 입구에서 학부모님들을 만나 “코로나19로 인한 장기간의 혼란을 겪으면서도 학업에 대한 열의를 잃지 않으려 노력해온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과 자녀의 힘든 시간을 함께 버텨온 학부모님 모두에게 감사와 응원의 말씀을 전한다”고 하면서, “우리 교육지원청에서도 학생들의 3년간의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혹시 발생할 수 있는 긴급상황에 대비해 준비하여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무사히 치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과 지원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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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교육지원청, 2023.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 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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