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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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법인 한빛복지재단(이사장 김경영)은 11월 18일(금) ‘미니 모종’을 후원받아 천태종 관문사와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에 각각 전달했다. 


㈜씨더스(대표 조성환)와 한빛복지재단이 딸기, 미니 방울토마토 모종 2000개를 관문사에 후원함으로써 진행됐다.


100일간 재배해 열매를 맺은 상태로 출하된 모종 화분은 천태종 관문사 1500명의 불자들과, 영등포구 관내 어린이집에 나눠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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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법인 천태재단 장재석 사무처장은 2종의 모종 화분을 접한 후 “열매가 달려 실내에서 관상용으로 키워도 좋겠다. 밭에서 재배하는 딸기와 미니 방울토마토를 집에서 키울 수 있다는 것이 무척 신기하다”며 뜻밖의 모종 화분 선물에 잘 키울 방법을 공유하기도 했다.


나눔 행사를 준비한 관문사 부주지 개문 스님은 “신도들의 관심과 후원으로 여러 사업을 진행해 마음으로만 감사를 표하다가 이번에 모종 화분을 후원받아 신도들에게 전달할 수 있어 감사하고 기쁘다. 작은 선물이지만 식물이 가진 생명의 에너지가 신도들의 모종 키움을 통해 가정에서도 대화가 늘어나면 화기로운 복된 가정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모종을 기부한 씨더스 조성환 대표는 “작은 기부지만 모종이 꼭 필요한 분들에게 전달돼 생명의 소중함은 물론 모종 하나하나가 사랑받아 끝까지 자라서 열매로 모두에게 기쁨이 전달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씨더스로부터 기부를 받은 한빛복지재단 김경영(김대선 교무) 이사장은 “조성환 대표가 지난 5월 미니 방울토마토, 고추, 양배추 2000여 모종 기부에 이어 경제, 사회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희망을 다시금 줘서 감사하다. 앞으로 한빛복지재단과 합력이 더욱 늘어나 기부문화와 치유와 생명문화 확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사단법인 한빛복지재단은 ‘아동, 청소년 복지는 물론 자원봉사 활동 및 복지시설 운영, 지원 사업을 목적으로 1971년 서울특별시 설립인가를 받았다.(대표 전화 02-2272-3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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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복지재단, “모종 기부로 생명문화 확산에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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