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5(목)
 

[교육연합신문=최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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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예천군 대창고등학교(교장 남병규) 미래 과학자 양성 프로그램 연구팀은 지난 19일 경주 더케이호텔에서 경상북도교육청이 주관하는 미래 과학자 양성 프로그램 연구보고서 발표대회에 참가해 지난 1년간 연구 성과를 발표하고 제작한 결과물을 소개했다.


미래 과학자 양성 프로그램은 경상북도 전역에서 10여 개의 고등학교를 선정해 각자 연구팀을 구성하고 선정한 주제로 1년간 연구 활동을 진행해 성과를 발표하는 사업이다.


대창고등학교는 2학년 학생 4명이 팀을 구성해 ‘미래 자율주행차의 핵심 기술과 센서에 관한 연구 및 분석’을 주제로 DGIST 미래 자동차 연구부 연구원에게 자문을 받으며 활발히 연구 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연구 결과물로 사람이 직접 탑승해 시속 60km부터 70km까지 주행할 수 있는 전기 자동차를 학생들이 직접 제작하고 연구보고서 발표대회에서 소개하면서 많은 관심과 이목을 집중시켰다.


연구팀으로 활동한 2학년 김○○ 학생은 “지난 1년간 연구 활동을 하며 정말로 과학자가 된 기분이었고 이공계열 진로에 정말로 큰 도움이 된 것 같다”라고 말했다.


남병규 교장은 “고등학생들이 이루어낸 성과가 정말로 대단하다. 대창고등학교는 학생들의 다양한 교육활동을 계속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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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 대창고, 미래 과학자 양성 프로그램 연구보고서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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