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6(화)
 

[교육연합신문=정재근 기자]

 

[크기변환](추가)대전면 새마을 부녀회 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jpg

 

대전면 새마을 부녀회(회장 노안득)는 지난 22∼24일까지 김장철을 맞이하여 직접 재배한 배추 1,000포기를 가지고 소외된 이웃들과 지역사회에 대한 깊은 관심과 애정으로 ‘사랑의 김장 김치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를 위해 대전면새마을회는 대전 농협(조합장 이돈무)에서 지원한 땅과 거름 등을 이용해 손수 회원들이 직접 배추 농사를 지어 김장김치까지 담게 됐다. 


회원들은 정성스럽게 담근 김치를 대전면 관내 독거노인과 경로당에 전달해 편안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도왔다.


노안득 회장은 “저희 회원들이 바쁜 가운데서도 봄부터 직접 기른 배추로 이렇게 김장 김치를 담아 이웃들을 위한 사랑을 전달 할 수 있어서 너무 기쁘다”면서 “3일 동안 고생해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리고 땅을 제공해주고 여러 가지 지원을 아끼지 않은 대전농협 임직원에게도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호남본부 정재근 기자 @ 이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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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대전면 새마을부녀회, 1천 포기 김장담아 사랑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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