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0(토)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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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성시 한겨레고등학교(교장 이진희) 대안교실 학생들은 1월 4일(수) 체험학습으로, 서울사이버대학교 음악치료학과(학과장 여정윤) 사회공헌 프로그램에 초청돼 ‘예술로 온(溫) 콘서트, 국민과 함께 여는 2023 신년음악회’에 참석했다.


특성화고등학교인 한겨레고는 서울사이버대학교와 업무협약을 통해 지난 3년간 집단 내 상호 관계를 음악 활동으로 자신에 대한 긍정적 인식 및 대인관계 기술 향상을 목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프로그램은 서울사이버대학 음악치료학과 강의실 및 녹음실 투어하고 학생들 스스로 작품 구상 및 쇼츠영상을 촬영했다. 


또한 국민과 함께 여는 새해 2023 신년음악회에 초대돼 사랑과 위로의 메시지가 담긴 다양한 장르의 노래를 들으며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 


한겨레고 1학년 정윤희 학생은 “자신의 몸짓이 녹화되는 과정이 신기했고, 신년음악회에서 다양한 음악을 들으면서 가슴이 뭉클했다. 특히 유명한 소프라노 조수미의 노래를 들으며 행복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겨레고 이진희 교장은 “이번 행사를 주관한 서울사이버대학교 음악치료학과 여정윤 교수와 관계자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며 “학교 내 대안교실이 학생들의 꿈과 끼를 살리는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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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 한겨레고, 서울사이버대 ’예술로 온(溫) 콘서트, 국민과 함께 여는 2023 신년음악회‘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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