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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3.02.23 17:06
〔교육연합신문=이유연 기자〕
인천 부평구 백운역 인근에 위치한 인하항공직업전문학교(이하 인하항공)는 지난 17일 발표된 2023년 공군부사관 첫 선발시험인 제246기 1차 필기시험에 25명의 학생이 응시하여 25명 전원 합격했고 전원 합격자 25명 중 24명이 무기정비계열이라고 밝혔다. 무기정비계열은 공군부사관 모집 계열 중 경쟁률과 합격점수가 가장 높은 계열이다.
인하항공은 지난해 11월 해군부사관 278기 최종합격자 17명 전원 항공특기에 합격하는 등 연속 국내 최고의 항공·전자·기술부사관 합격 실적을 달성하고 있다.
인하항공 국방지원센터의 한 관계자는 “이와같은 인하항공의 전국 최고 부사관 합격 실적 달성은 국토교통부지정 항공정비전문교육기관인 인하항공은 학생들이 항공·전자·기술부사관으로 임관할 수 있도록 학위과정에서 항공정비자격증과 전문학사 학위를 취득시키고 국방지원센터에서 부사관 시험대비를 위한 실전 모의고사, 필기시험 대비 특강, 1:1 면접 컨설팅을 지원하고 있어 가능하다.”고 말했다.
인하항공은 공군부사관 245기 1차, 75명 응시자 중 70명 합격, 해군부사관 278기 1차 61명 응시 61명 전원 합격 등 연속 전국 최고 실적을 달성했고 이번 공군부사관 제246기에 25명이 합격함으로써 금년 항공부사관 학과 졸업생 전원이 공군 및 해군 항공·전자·기술부사관에 합격하는 실적을 달성했다.
인하항공은 현재 항공정비사 면허과정과 항공 부사관 학위과정 모집 중이며 수능 성적 상관없이 면접으로 선발하며 부사관 학위과정은 학부모님의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고 학생들의 더욱 빠른 부사관 임관을 위해 전문학사 학위과정을 1년6개월에 완성하는 3학기제로 운영된다.
항공정비사 면허과정과 항공 부사관 학위과정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인하항공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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