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8(목)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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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미송중학교(교장 정윤희)는 지난 3월 17일(금) 14시 30분부터 ‘Parental Involvement Can Change Education!’이라는 주제로 학교교육설명회 및 교육공동체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교설명회에서는 협력적 교육공동체 문화 조성과 미래 혁신 교육과정 기획 및 운영을 위해 인천미송중학교 학부모 400여 명과 교직원 80여 명이 토론과 토의를 위해 준비된 원탁에 둘러앉아 학교 교육 혁신을 위한 의견을 제시하며 소통하고 협력하는 학교 문화를 만들었다. 
 
특히, 정윤희 교장은 ‘Parental Involvement Can Change Education!(학부모 참여가 교육을 바꾼다)’을 캐치프레이즈로 학교 교육에 있어 학부모 참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정형화된 학교 설명회의 틀에서 탈피해 원탁 토의 형식으로 진행된 이번 학부모 설명회를 통해 학교가 지역 사회 속에서 자발적인 학부모 자치 시스템 구축과 네트워크 형성에 중추적인 역할이 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고 행사의 취지를 밝혔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2학년 학부모 김OO 씨는 “학교 강당에 마련된 원탁에 앉아 코로나로 그동안 교류가 없었던 주변 학부모님과 여러 선생님을 통해 자녀 교육에 대해 함께 소통할 수 있어 감사했다.”며 학교 내에서의 소통과 협력 문화가 지속되길 희망했다. 
 
‘수요자 감동 교육’과 ‘글로벌 인재 교육’에 대한 열정을 통해 비상하고 있는 인천 미송중학교는 동아시아 허브 도시를 표방하는 송도국제도시의 위상과 정체성 확립을 위해 교육국제화특구 네트워크 학교 ‘세계시민교육’을 학교의 중점 과제로 운영 중이다. 
 
인천 미송중 정윤희 교장은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 문화 형성을 통해 혁신 미래 교육이 안착할 수 있는 명문 학교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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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미송중, 원탁에서 만드는 학교 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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