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교육연합신문=이유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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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도화초등학교(교장 조성철)는 입학 초기 이른 하교에 따른 돌봄 공백 해소와 맞춤형 에듀케어를 통한 학생들의 안정적인 학교생활 적응을 지원해 주기 위해 '초1 입학 초기 에듀케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올해 입학하는 1학년 148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2월에 담임교사가 전화를 걸어 ‘에듀케어 프로그램’을 안내하고 홍보해 총 59명의 참가 희망 학생을 선정해 3개의 학급을 조직했다.


맞벌이부모의 돌봄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입학식 다음날부터 바로 시작해 학교 방과후학교가 시작되기 전인 24일까지 총 16일 동안 운영한다. 운영시간은 월, 화, 목요일은 13시 50분부터 14시 30분까지 수, 금요일은 13시부터 14시 30분까지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1학년 학생 발달단계와 특성에 맞도록 놀이·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을 편성했다. 요리체험, 생활공예품 만들기, 꾸미기 등의 프로그램으로 교육과 돌봄이 통합 제공되도록 했다. 또한 담당교사의 업무를 경감시켜주기 위해  업무전담인력을 활용해 프로그램 운영을 전담하도록 했다.

 

3월 3일(금) 도화초등학교를 방문한 김환식 부교육감은 짧은 준비기간 동안 많은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준비해준 학교장 이하 여러 교사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인천 도화초 '초 1입학 초기 에듀케어 프로그램'을 통해 1학년 입학생이 학교생활에 안정적으로 적응하게 되어 '결대로 성장하는 교육'의 기초가 형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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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도화초, 초1 입학초기 에듀케어 프로그램 “엄마 아빠 이제 마음 놓고 일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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