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교육연합신문=이승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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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목포교육지원청(교육장 정대성)은 지난 3월 21일(화)부터 3월 26일.(수)까지 1주일간 교육복지 사각지대 학생 가정 집수리를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보금자리를 마련해 주어 목포교육에 아름다운 미담이 되고 있다.


이번 사랑의 집수리는 국제로타리 3710지구 유달로타리 클럽 회장을 비롯 회원들이 목포교육지원청 교육복지 담당자와 함께 취약계층 2명의 학생 가정방문을 직접 다니며, 각 가정형편을 세심하게 살피며 진행됐다.


꽃샘추위 속에서‘사랑의 집수리’라는 테마로 20여명의 회원들이 주말, 휴일까지 반납하면서 봉사활동에 참여해, 도배, 장판, LED조명교채, 씽크대, 전기배선공사, 화장실 개보수공사까지 집 전체를 대대적으로 수리해 줬다.


이득선 유달로타리 차기 회장은“회원들의 자발적인 봉사를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학생들이 깨끗하고 더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정대성 교육장은 “2021년 복지안전망 협약 이후 3년째(총 9가정) 사랑의 집수리 실천을 해주고 있는 목포교육의 선한교육공동체인 국제로타리 3710지구에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목포교육지원청에서는 학습환경개선 프로젝트인 ‘공부방 만들기’를 통해 가정환경에 따라 달라지는 학습격차를 최소한으로 줄여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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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교육지원청-교육복지 사각지대 학생 “사랑의 집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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