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구, 진로선택이 고민이라면?…'2023년 청년 희망 아카데미'
오는 22일부터 청년창조발전소에서 청년 진로 탐색을 위한 현직자 특강 개최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부산광역시 남구(구청장 오은택)는 오는 5월 22일부터 청년창조발전소(용소로46번길 7)에서 진로 선택을 앞둔 청년들을 위한 '2023년 청년 희망 아카데미'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2023년 청년 희망 아카데미’는 청년들의 진로선택과 미래설계에 도움을 주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약 300만 원의 예산을 편성해 다양한 분야의 현직자 특강을 개최할 예정이다.
여행, 취업역량, 예술, 웹툰, 영화, 언론‧글쓰기 분야의 현직자 6명을 초청해 진행하며, 강의 후 Q&A을 통해 청년들이 현직자와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특강은 무료로 참여 가능하며 신청은 매회 특강 개최 2주 전부터 청년창조발전소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청년들이 관심있는 직업에 대해 실무적인 내용을 알 수 있는 기회가 많지 않다.”며 “현직자들이 알려주는 좋은 정보를 통해 청년들의 진로선택과 취업역량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이번 아카데미 특강이 청년들의 꿈을 키워 나가는 작은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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