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부산광역시 남구 용호권역 4개 동은 지난 5월 18일 대구시 북구 칠성동에 주민자치회 벤치마킹 견학을 다녀왔다.
대구 칠성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주민자치사업 사례를 공유하고, 주민자치회에서 운영하는 별별상상 디자인센터도 방문했다.
용호권역 전체의 주민자치위원들은 예년의 읍·면 단위 주민자치회 방문 때와 달리 생활 여건이 비슷한 대도시 사례 견학으로 공감대 형성이 훨씬 컸다는 반응이다.
올해 용호권역 우수 주민자치회 벤치마킹을 주관한 용호4동 허정미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자치회의 다양한 사업과 훌륭한 운영방식을 배우는 뜻깊은 견학이었고 함께 참석하신 주민자치위원회 1동 정배열 위원장, 2동 권재득 위원장, 3동 김동곤 위원장, 김 원 1동장, 김성희 2동장, 박춘희 3동장, 김희정 4동장, 자치위원 및 동 직원과 다 함께 용호권역 주민자치회가 한층 더 발전할 계기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대구광역시 벤치마킹에 용호권역 주민자치위원이 모두 부산 2030 월드엑스포 유치 단체복을 입고 참여하여 부산 엑스포 유치 홍보도 함께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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